바둑뉴스

보도자료

챌린지 바둑리그, 개막식 열고 세 번째 시즌 시작 알려

등록일
2026-05-15
조회수
143
▲2026 STIC CUP 챌린지 바둑리그 선수단 및 관계자 기념촬영
한층 더 젊어진 챌린지 바둑리그가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렸다.

15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신관 1층 라운지에서 ‘2026 STIC CUP 챌린지 바둑리그’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타이틀 후원사 스틱인베스트먼트 강신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한국프로기사협회 조한승 회장과 8개 팀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축사와 대회사, 대진 추첨식, 참가팀 소개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스틱인베스트먼트 강신우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투자와 바둑은 멀리 내다보고 기다리는 인내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다”면서 “한국 바둑의 저변을 넓히고 세계적인 위상을 이어가는 데 힘을 보태고자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 이번 대회가 서로 소통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한국프로기사협회 조한승 회장은 “잠재력 있는 곳에 투자해 최고의 기업을 만드는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신예 기사들의 꿈의 무대인 챌린지 리그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8개 팀 모두가 이번 리그를 통해 한국 바둑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하고, 바둑팬에겐 감동을 선수들에게 성장의 기쁨을 주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는 대회사를 남겼다.

2026 STIC CUP 챌린지 바둑리그에는 소소회(감독 김강민), 사이버오로(감독 김세동), 한국바둑중고등학교(감독 유오성), 맥아더장군(감독 최광호), 빙상원류도시 춘천(감독 박경근), 한국여성바둑연맹(감독 홍무진), 진남토건(감독 송규상), 대주(감독 박지은) 등 8개 팀이 출전한다.

각 팀은 별도의 드래프트 없이 자율적으로 선수단을 구성했으며, 2006년 이후 출생 신예 기사 2명을 의무 포함해 총 4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룬다.

대진 추첨 결과 6월 1일 통합라운드로 열리는 1라운드는 소소회와 사이버오로, 한국바둑중고등학교와 맥아더장군, 빙상원류도시 춘천과 한국여성바둑연맹, 진남토건과 대주가 각각 첫 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는 매 경기 3판 다승제로 진행되며, 8개 팀이 더블리그 방식(총 14라운드, 56경기)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스탭래더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26 STIC CUP 챌린지 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3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15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 방식(피셔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