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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천안시민 바둑대회 전경 |
천안지역 바둑 동호인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제1회 천안시민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8일 천안시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천안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효곤 천안시바둑협회장,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이창호 9단, 이현숙 충남도의원, 진중록 천안시 체육진흥과장 등 주요 내빈과 현역 프로기사들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총 1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병행해 모든 참가자가 최소 2국 이상 대국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경기장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진행된 이창호 9단의 팬 사인회에는 시작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으며, 행사 내내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어린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몰리며 ‘한국 바둑의 전설’다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고, 행사는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밖에도 바둑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참여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돼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