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하반기 과정 수료식 기념 촬영. |
GS칼텍스(주)여수공장은 29일 전라남도 여수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5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하반기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위기청소년 마음톡톡〉은 GS칼텍스(주)여수공장이 광주지검 순천지청,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여수YMCA와 협력해 여수 · 순천지역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범률을 낮추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광주지검 검찰청 순천지청 용성진 지청장, GS칼텍스 SHE/대외협력실 김기응 실장,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전남동부지역연합회 문상봉 회장, 여수YMCA 정금호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수료식에 앞서 용성진 순천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둑에는 다른 스포츠와 다른 복기라는 전통이 있다. 자신의 실수를 똑바로 마주해야 하는 복기는 고통스럽지만 성장하고 있는 것”이라며 “인생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수많은 돌이 여러분을 기다리겠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복기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순천지청 김홍진 소년 담당 검사는 멘토링을 통해 “실수보다 중요한 것은 다시 선택할 수 있는 용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책임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하반기 과정을 수료한 7명의 청소년에게 GS칼텍스 SHE/대외협력실 김기응 실장이 수료증을 수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수료식에 앞서 열린 사전 행사에서 KB바둑리그 GS칼텍스팀 김영환 감독과 김정현 9단, 그리고 상 · 하반기 바둑 강사로 활동한 강훈 4단이 참여한 지도기와 페어바둑이 마련돼, 참가 청소년들이 지난 3개월 간 배운 바둑의 묘미를 다시 한번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프로그램은 상 · 하반기로 나뉘어 각각 3개월간 운영되었으며, 전문 심리상담사와의 1:1 개인 상담,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바둑교실 과정으로 구성돼 2회 반복 진행됐다. 상반기 프로그램도 동일하게 진행되어 8명이 수료, 하반기 7명을 포함해 2025년 총 15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위기청소년 마음톡톡〉은 이화여자대학교와 연계해 기타 · 피아노 등 악기 교육과 곡 제작 활동을 통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으로 2024년까지 운영되며 총 450여 명의 청소년이 혜택 받았다.
2025년부터는 여수YMCA와 한국기원과의 협력을 통해 심리상담과 바둑교육을 결합한 입체적 프로그램으로 개편,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은 물론 바른 인성과 예절 교육까지 함께 도모하고 있다.
※ 프로그램 수료한 청소년들의 얼굴은 블러(흐림) 처리 하였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