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웅규 9단(35)이 연정윤 씨(34)와 5월 10일 서울 광진구 까사그랑데 센트로에서 화촉을 밝힌다.
2008년 114회 연구생 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한 한웅규 9단은 비씨카드배, LG배, 삼성화재배 등 국내외 대회 본선에 올라 활약했으며, 2023년 9단으로 승단했다. 현재는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웅규 9단의 피앙새 연정윤 씨는 플로리스트로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이어오다 1년 9개월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웅규ㆍ연정윤 커플은 결혼식 후 서울 양천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