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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vs김명훈, 맥심커피배 결승 맞대결

등록일
2024-04-02
조회수
926
김명훈 9단이 신진서 9단과 맥심커피배 우승컵을 놓고 맞붙게 됐다.

1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5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4강 두 번째 경기에서 김명훈 9단이 변상일 9단에게 157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2022년 3월 입신에 오른 김명훈 9단은 전기대회를 통해 맥심커피배 데뷔전을 치렀다. 전기대회 8강에서 탈락했던 김명훈 9단은 이번 대회에서 이창석ㆍ나현ㆍ원성진 9단을 연파하고 4강에 올라 변상일 9단마저 꺾고 결승 티켓을 따냈다.

맥심커피배 첫 결승에 오른 김명훈 9단은 “끝판왕이 남아있다고 생각하는데 한 판 이기는 걸 목표로 하겠다. 1대 1이 되면 나에게도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랜만에 신진서 9단과 결승을 치르게 됐다. 오랜만인 만큼 기분 좋게 결승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신진서 9단과 김명훈 9단은 2015년 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 결승 이후 8년 4개월 만에 두 번째 결승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2015년에는 신진서 9단이 2대 1로 승리하며 종합기전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상대전적은 신진서 9단이 최근 6연승을 포함해 10승 3패로 앞서있다.

결승3번기는 9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리는 1국으로 시작되며, 2국은 15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펼쳐진다. 1대 1이 될 경우 최종국은 16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5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5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30초가 주어진다. 결승 1ㆍ3국은 오후 7시, 결승 2국은 오후 2시에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