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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기사 심종식 6단 별세

등록일
2017-10-15
조회수
1,766

은퇴 프로기사 심종식 6단이 1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65년 9월 제22회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생활을 시작한 고인은 2015년 12월 사퇴할 때까지 만 50년 3개월 동안 한국기원에서 전문기사로 재직했다.

‘맥의 백과’, ‘독습 바둑 첫걸음’ 등의 단행본도 저술했던 고인은 한국기원에서 발행하는 월간『바둑』의 편집장을 맡기도 했으며 한국기원 감사와 출판 이사를 역임했다.
 
- 빈 소 :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실(02-927-4404)
- 발 인 : 2017년 10월 17일(화)
- 상 주 : 심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