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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최철한 꺾고 맥심커피배 결승 진출
  • 조회수 : 856 등록일 : 2017.04.17

[제18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박정환, 최철한 꺾고 맥심커피배 결승 진출
윤준상과 24일부터 결승3번기 벌여


▲박정환 9단(왼쪽)이 최철한 9단을 꺾고 4년 만에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박정환 9단이 최철한 9단을 꺾고 4년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7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8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4강전에서 박정환 9단이 최철한 9단에게 178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결승에 합류했다.

박정환 9단은 국후 인터뷰에서 “초반 좌하변을 쭉쭉 밀려 기분이 나빴지만 흑이 무리하게 우하변을 막았고 이후 타개가 잘 돼 흑 넉점을 (백88로) 먹은 후에는 많이 좋았다”는 감상을 피력했다. 이어 박9단은 “맥심커피배에 처음 출전했을 때는 (2년 연속 우승하는 등) 성적이 괜찮았는데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아 결승에 꼭 오르고 싶었다”면서 “결승 상대인 윤준상 9단이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잘 준비하겠다”는 임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준상 9단은 10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김지석 9단과의 4강 첫 경기에서 26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결승에 선착했다.

랭킹 1위 박정환 9단과 20위 윤준상 9단의 통산 전적은 박정환 9단이 4승 5패로 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열린 2016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맞대결을 벌인 이후 10개월 만에 재격돌한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윤준상 9단이 불계승한 바 있다.

박정환 9단의 맥심커피배 통산 세 번째 우승이냐, 윤준상 9단의 대회 첫 우승이냐.

입신(入神ㆍ9단의 별칭) 최강을 가릴 결승3번기 1국은 24일 오후 7시부터 바둑TV스튜디오에서 속행된다.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총규모는 1억 8,500만원이다.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제18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모든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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