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루양ㆍ즈방배 한중일 삼국 바둑 명인 페어전 8강이 7일 중국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 소요진 공원에서 열렸다.
2025년 5월 랭킹에서 김은지 9단이 최정 9단을 제치고 두 달 만에 여자 랭킹 1위로 복귀했다. 전체 랭킹에서도 각각 35위와 36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영림프라임창호(감독 박정상)가 창단 첫해 통합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기세를 타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마한의 심장 영암이 정규리그 2위 원익을 꺾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야전사령관’ 서봉수 9단이 통산 1800승의 금자탑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