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 해 동안 한국기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소외계층 무료지원 바둑교실’을 운영했다. 그 현장을 둘러보면서 수강생들에게서 가장 자주 들은 말이 ‘바둑이 참 재미있어요’이다. 코흘리개 꼬마에서부터 호호백발의 어르신들이 ‘바둑 공부’를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