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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어린이ㆍ여성 대회 전국 각지에서 열려

등록일
2018-06-08
조회수
799
▲2018 제1차 초등방과후 기력측정대회가 열린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셜홀 전경

전국최대 규모의 어린이 기력측정대회인 ‘2018 제1차 초등방과후 기력측정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6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백범 김구기념관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300여명의 어린이 참가자를 비롯해 학부모 및 관계자 등 25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대회는 이정우 9단, 김만수ㆍ이민진 8단, 배준희 5단이 심판위원을 맡았으며 27급부터 유단자부까지 3개급 단위로 한 단계로 편성해 총 12단계가 변형리그 4회전 대국으로 열렸다.

4승을 거둔 참가자는 신청그룹보다 1단계 상위 그룹의 하위급수 인허, 3승은 신청 그룹 내 상위급수, 2승은 신청그룹 내 중간 급수, 1승은 신청그룹 내 하위급수 인허, 전패자는 신청그룹보다 1단계 아래 그룹으로 인허를 받았다.

또한 2018 제1차 초등방과후 기력측정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프로기사 지도다면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가자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트라이앵글 레지던스, 용평리조트에서는 2일부터 3일까지 ‘2018 여성바둑교류전’이 열렸다.

전국 여성 300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4인 1팀 단체전으로 열렸으며 개인별 기념품 및 다양한 경품이 참가자에게 돌아갔다.

‘2018 제1차 초등방과후 기력측정대회’와 ‘2018 여성바둑교류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