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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태산배 2라운드 일본에 3-0 완봉승
  • 조회수 : 1051 등록일 : 2018.05.11

[제7회 천태산·삼연양범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한국, 천태산배 2라운드 일본에 3-0 완봉승


▲한ㆍ일 1장 대결에서 최정 9단(오른쪽)이 셰이민 6단에게 승리했다

한국이 천태산배 2라운드에서 일본에 3-0 완봉승을 거뒀다.

11일 중국 저장(浙江)성 타이저우(台州)시 천태산온천호텔에서 열린 제7회 천태산ㆍ삼연양범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2라운드에서 한국은 3장전에서 김채영 4단이 일본 우에노 아사미(上野愛咲美) 2단에게 11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가장 먼저 승전보를 전했다. 이어 2장전에서 오유진 5단이 후지사와 리나(藤澤里菜) 3단을 상대로 230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한국팀 승리를 확정 지은데 이어 1장전에서 최정 9단 마저 셰이민(謝依旻) 6단에게 319수 흑 불계승하며 완봉승을 이뤘다.

한편 1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둔 중국과 대만의 대결에서는 중국이 대만을 3-0으로 꺾고 대회 2승째를 거뒀다. 2장 대결은 대회 최고령 참가자와 최연소 참가자의 대결로 ‘55세’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이 노익장을 과시하며 ‘16세’ 양쯔쉔(楊子萱) 2단에게 승리를 거뒀다. 이어 위즈잉(於之瑩) 6단이 헤이자자(黑嘉嘉) 7단을, 리허(李赫) 5단이 장카이신(張凱馨) 5단을 돌려세우며 중국이 3-0 승리를 가져갔다.

2라운드까지 마친 천태산ㆍ삼연양범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은 12일 열리는 3라운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짓는다. 현재 중국이 2승을 차지한 가운데 한국과 대만이 1승 1패씩을 기록 중이며 개인 승수는 중국 5승, 한국 4승, 대만 2승, 일본 1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마지막 상대는 대만으로 1장전은 최정 9단 vs 헤이자자 7단, 2장전은 오유진 5단 vs 양쯔쉔 2단, 3장전은 김채영 4단 vs 장카이신 5단의 대결이다. 상대전적은 최정 9단이 10승 1패로 앞서있고 오유진 5단ㆍ김채영 4단은 각각 양쯔쉔 2단ㆍ장카이신 5단과 처음 만난다.

천태산ㆍ삼연양범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개국이 출전하는 단체전으로 3회전 리그전을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순위는 팀 승수→개인 승수의 합→1장 개인 승수→2장 개인 승수→3장 개인 승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제7회 천태산․삼연양범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은 중국위기협회가 주최하고 천태현 인민정부가 주관하며 천태현 체육국ㆍ천태현 바둑협회ㆍ삼연양범홀딩스가 협력한다. 우승 상금은 30만 위안(한화 약 5080만원)이며 준우승 15만 위안(약 2540만원), 3위 10만 위안(약 1690만원), 4위 5만 위안(약 8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제7회 천태산․삼연양범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일정(중국 저장성)
- 5월 9일(수) 개막식(18시)
- 5월 10일(목) 1라운드 (12시) 한국 vs 중국, 일본 vs 대만
- 5월 11일(금) 2라운드 (12시) 한국 vs 일본, 중국 vs 대만
- 5월 12일(토) 3라운드 (12시) 한국 vs 대만, 중국 vs 일본
- 5월 12일(토) 시상식 (18시)

 
▲2장 대결에서는 오유진 5단(오른쪽)이 한국여자바둑리그 같은 팀 동료 후지사와 리나 3단에게 승리
▲ 김채영 4단(오른쪽)이 우에노 아사미 2단을 상대로 대회 2승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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