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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회, 서울 서초구에 새 둥지
  • 조회수 : 1643 등록일 : 2018.02.08

[화제]

소소회, 서울 서초구에 새 둥지
신임 회장 박지연 五단 취임


▲ 2018 소소회 임원진. 왼쪽부터 부회장 위태웅 二단, 총무 송혜령 二단, 신임회장 박지연 五단, 총무 강지범·정연우 初단.

젊은 남녀 프로기사들의 모임 ‘소소회(笑笑會)’ 연구실이 서울 서초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웃을 소(笑) 두 개를 붙여 만든 소소회라는 명칭은 삭막한 승부의 세계에서 혹독한 생활을 하는 프로기사들이 함께 웃으며 지내자는 의미로 지어졌다.

8일 서울 서초구 명달로에 위치한 서전빌딩 3층에서 소소회 연구실 오픈식이 오후 4시부터 열렸다. 오픈식에는 한국기원 이사를 맡고 있는 이창호 九단을 비롯해 박정근 한국기원 마케팅실장, 손근기 신임 프로기사회장, 여자바둑리그 <서울 바둑의 품격> 송태곤 감독을 포함한 40명의 프로기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소소회 연구실 이전을 축하했다.

1990년대 초 한국기원이 관철동에 있던 시절 탄생한 소소회는 그 동안 SK와 사이버오로, 타이젬 등의 후원을 받아 연구 활동을 이어갔다. 서울 서초구에 새롭게 오픈한 소소회 연구실은 송혜령 二단의 부친 송건용 씨의 후원으로 마련된 소소회의 보금자리. 그 동안 소소회는 한국기원 4층 예선대국실, 인터넷 바둑사이트 타이젬 사무실 등에서 모임을 갖는 등 단독 연구실을 갖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신임 소소회장 박지연 五단은 “운 좋게 좋은 후원자를 만나서 소소회만의 연구실을 갖게 돼 기쁘다. 바둑을 두면서 혼자 고민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었는데, 소소회 활동을 하면서 협동이라는 큰 배움을 얻었다. 앞으로 소소회가 젊은 프로기사들의 기력 향상은 물론, 함께 토론하고 공부하며 같이 성장하는 연구실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재 소소회에는 회장 박지연 五단을 비롯해 부회장 위태웅 二단, 총무 송혜령 二단, 강지범·정연우 初단 등 임원진과 김채영·김다영 三단 자매를 비롯한 8명의 여자기사, 안정기·이창석 四단, 박하민·최재영 三단, 박재근 二단, 한상조 初단 등 40여 명의 프로기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 서울 서초구에 새롭게 둥지를 튼 소소회의 보금자리. 입구부터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끈다. 박지연 소소회장과 프로기사들이 협동하여 만든 연구실이다.


 

▲ 소소회 신임회장 박지연 五단이 오픈식을 준비하고 있다.


 

▲ 소소회 멤버 김채영 三단(오른쪽)과 정연우 初단. 오픈식에 오는 손님들을 위해 프로기사들이 손수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 


 

▲ 손근기 프로기사회장(사진 맨 앞)을 비롯한 내빈들이 소소회 연구실 이전 오픈을 축하하러 왔다.


 


 


▲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창석 四단, 박재근 二단, 한태희 六단, 안정기 四단. 대국용 초시계를 놓고 치열하게 보드게임 대결을 펼치고 있다.







▲ 소소회 프로기사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가 테이블에 놓였다.





▲ 여자바둑리그 <서울 바둑의 품격> 감독 송태곤 九단(오른쪽)과 주장 박지연 五단.


▲ 소소회 신임회장 박지연 五단은 향후 바둑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 소소회와 한국 바둑의 발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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