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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바둑 여왕전, 두 번째 대회 막 올라
  • 조회수 : 922 등록일 : 2017.10.11

[2017 꽃보다 바둑 여왕전]

꽃보다 바둑 여왕전, 두 번째 대회 막 올라
단체리그전으로 개편, 19일 선수선발식 열려


▲2017 꽃보다 바둑 여왕전 예선이 한국기원 2층에서 열렸다
‘꽃보다 바둑센터’ 회원들이 후원해 큰 호응을 얻었던 ‘꽃보다 바둑 여왕전’ 두 번째 대회의 막이 올랐다.

이번 대회부터는 지난 대회의 개인전 방식을 단체전 형식으로 변경했다.

단체전 리그는 참가 신청자 중 상위 랭킹시드 12명과 예선을 통과한 8명 등 모두 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5인 한 팀으로 총 4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상위 랭커 4명(김혜민 8단, 김채영 3단, 김다영 2단, 박지은 9단)이 각 팀 주장을 맡게 되며 주장은 1라운드가 열리는 19일 선수선발식을 통해 팀을 구성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리그전은 매 대국 전 주장이 제출한 오더에 의해 대결을 펼친다. 1국은 주장간의 대결로 펼쳐지며 2국과 3국은 개인 대결, 4국은 페어 대결로 열린다. 팀 순위는 승점의 합으로 결정되며 개인전인 1~3국은 승점 1점, 페어전인 4국은 승점 2점이 주어진다.

단체전에 앞서 11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2층 대국장에서는 예선을 통해 이민진 8단, 권효진 6단, 강지수·강다정·권주리·이유진·조승아·디아나 초단 등 8명을 선발했다. 본선 랭킹시드는 김혜민 8단, 김채영 3단, 김다영 2단, 박지은 9단, 박태희 2단, 박지연 5단, 김은선 5단, 송혜령 2단, 이슬아 4단, 김신영 초단, 김미리 3단, 문도원 3단이 받았다.

‘꽃보다 바둑센터’는 이다혜 4단, 배윤진·문도원 3단, 김혜림 2단 등 여자 프로기사가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무로 1호점부터 강서점, 서초점, 신촌점까지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혜림 2단은 “회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꽃보다 바둑 여왕전을 두 번째 개최하게 돼 기쁘고 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바둑팬들에게 즐거운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개최 소감을 밝혔다.

꽃보다 바둑센터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17 꽃보다 바둑 여왕전’의 제한시간은 피셔방식으로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30초가 주어진다. 우승은 1000만원이며 준우승은 600만원, 3위는 400만원, 4위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피셔 방식이란?
세계체스연맹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매 수를 둘 때 남은 제한시간에 지정된 추가시간을 추가하는 방식.
(예: 제한시간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30초일 경우, 대국 시작 후 5초 뒤 착수 시 남은 제한시간은 19분 55초 + 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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