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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 ‘차 없는 날’ 2017 바둑축제 24일 열려

등록일
2017-09-20
조회수
1,564
▲2017 KB국민은행과 함께 하는 바둑축제가 24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다 [자료 사진]

서울 ‘차 없는 날’ 2017 KB국민은행과 함께 하는 바둑축제가 2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 앞 세종로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 ‘차 없는 날’ 2017 행사의 일환으로 4년 연속 열리는 바둑축제는 시민 1000명과 프로기사 125명이 동시에 벌이는 지도다면기를 시작으로 ‘차 없는 날’ 홍보대사를 맡은 이창호 9단ㆍ오유진 5단의 팬 사인회, KB리그 올스타전 선수 인터뷰, ‘왕초보 바둑배우기’ 바둑콘서트 등 다채로운 바둑 관련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KB리그 올스타전은 온라인 팬 투표와 기자단 투표로 감독과 선수를 선발했으며, 각 팀 5명의 선수가 릴레이 대항전을 통해 승패를 가린다.

김영삼 감독이 이끄는 드림팀은 신진서ㆍ신민준ㆍ홍성지ㆍ류민형ㆍ박민규로 팀을 구성했고, 김성룡 감독의 스타팀은 김지석ㆍ나현ㆍ변상일ㆍ목진석ㆍ최정 선수로 한팀을 꾸렸다. KB리그 올스타전은 오후 3시부터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또한 다면기 후에는 ‘015B’와 걸그룹 ‘SIS’, ‘연남동 덤앤더머’, ‘난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 ‘차 없는 날’ 2017 KB국민은행과 함께 하는 바둑축제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KB국민은행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