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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배 어린이 바둑대축제’ 성황리 종료

등록일
2017-05-29
조회수
2,063
▲롯데백화점배 어린이 바둑대축제 열린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전경
‘제2회 롯데백화점배 어린이 바둑대축제’ 본선이 5월 2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0층 문화홀에서 치러졌다.

개막식에는 대회를 주최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정성우 매니저와 대회 심판위원장 유병호 9단, 심판위원 최원용 7단, 박소현 3단 등이 참가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5월 13일과 14일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4개 지역에서 개최된 예선을 통과한 128명의 어린이는 이날 본선에서 조별리그와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관심을 모은 최강부 결승에서는 김승진 어린이가 신유민 어린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학년부는 우승완 어린이, 중학년부는 이주원 어린이, 저학년부는 정원준 어린이가 각각 우승에 영예를 안았다.

최강부에서 우승한 김승진 어린이에게 한국기원 아마 4단 인허와 함께 트로피, 롯데상품권 30만원이 , 각 학년부 우승자 3명에게는 아마 1단 인허와 트로피, 롯데상품권 20만원이 수여됐으며 각 부문 16강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날 본선행사에는 한국바둑의 ‘영웅’ 이창호 국수의 특별 사인회와 이창호 국수를 비롯한 이지현 6단, 김미리 3단의 지도다면기, 캐리커처, 풍선아트, 마인드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롯데백화점배 어린이 바둑대축제’는 전국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중 매년 4곳을 선정하여 최강부와 고학년, 중학년, 저학년부로 나누어 지역 예선을 개최하고 각 부문의 8명은 본선에 진출하는 기회를 얻었다.

롯데백화점배 어린이 바둑대축제는 롯데백화점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했다.

[제2회 롯데백화점배 어린이 바둑대축제 입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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