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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기원, 2017년 상반기 아마급 심사대회 내달 3일 개최

등록일
2017-05-19
조회수
1,159
▲개편된 급증 카드 디자인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2017년 상반기 아마급 심사대회가 6월 3일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다.

이번 심사대회는 바둑인들의 정확한 기력측정과 동기 부여, 아마추어 바둑 활성화를 위해 한국기원이 직접 주관하는 아마급 인허대회로 지난 3월 아마급증 제도 개편 이후 첫 시행이다.

대회 심사방식은 1급~30급까지 신청 기력별(2치수 1그룹, 총15개 그룹) 4회전 리그로 진행해 승수에 따라 아마급을 인허한다. 인허자에게는 개편된 디자인의 급증카드와 종이급증이 발급되며, 급증카드와 종이급증에는 아마급증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이창호 9단의 서명이 포함되어 있다.

새 급증카드는 9단계색상으로 구분했다. 프로의 9품계와 궤를 같이 한다는 의미다. 7가지 무지개색상의 상하에 흑백을 배치했다.

GS칼텍스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마급 심사대회는 대회 기념부채를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휴대용바둑판, 프로기사 엘파일, GS칼텍스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또한 특별초청기사 최철한 9단의 사인회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한국기원 홈페이지(www.baduk.or.kr)를 통해 온라인상으로 5월 29일까지 가능하다.

<문의 : 한국기원 보급사업팀. T. 02-3407-3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