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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이버기원, 바둑 국가대표에 후원금 전달

등록일
2017-03-17
조회수
1,429
▲세계사이버기원 곽민호 대표(오른쪽)가 국가대표 목진석 감독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세계사이버기원(www.cyberoro.com)이 바둑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쾌척했다.

 

17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세계사이버기원 곽민호 대표이사와 김수오 공동대표를 비롯해 한국기원 유창혁 사무총장, 박정근 마케팅 실장, 국가대표 목진석 감독과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금 전달에 앞서 세계사이버기원 곽민호 대표는
“88년 우연한 기회에 인공지능 바둑대회 포스터를 본 것이 계기가 돼 바둑과 인연을 맺게 됐다면서 현재 어려운 상황이지만 예전 한국이 수십 년간 지켜온 자리를 되찾길 바라고 다시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바둑 국가대표를 이끌고 있는 목진석 감독은
인터넷 바둑의 명가인 세계사이버기원에서 바둑 국가대표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신 데 감사드린다국가대표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정진해 한국 바둑이 전성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
2014년에도 1억원의 후원금을 국가대표에 전달했던 세계사이버기원은 2003년 중국 대국서비스 유료화를 시작으로 2004년 일본기원 대국서비스를 오픈했고, 2005년에는 대만기원과 사업 제휴를 맺고 대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방에서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모든 지역의 바둑인들과 대국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세계사이버기원은 한국 인터넷 바둑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바둑팬들에게는 오로바둑이라는 브랜드로 친숙하다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박정근 한국기원 마케팅 실장, 유창혁 사무총장, 목진석 감독, 곽민호 세계사이버기원 대표, 김수오 바둑TV 본부장 겸 세계사이버기원 공동대표


국가대표 코치진과 선수단이 자리를 함께해 파이팅을 외치며 한국바둑의 부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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